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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2022. 9. 12.
17기 EJU 속사정 6년 전, 2016년 10월에 작성했던 18, 19기를 위한 EJU 속사정을 상세하게 기록했다. 일공 네이퍼 카페에 투고한 결과, 수험생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블로그에 다시 옮겨 적는다. 현행 EJU는 어떻게 이뤄지는지 필자는 모른다. 출제 경향도 바뀌었을테고, 출제 범위도 미세하게 바뀌었을 것으로 예상한다. 큰 틀을 파악한다는 의미에서 가볍게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다. 글은 전체 공개로 전환하여 네이버 카페에 가입하지 않아도 열람할 수 있게 바꾸어 놓았다. 링크는 하기에 첨부한 대로이다. https://cafe.naver.com/kjss15 ----------------------------------------------------------------------------------------.. 2022. 9. 4.
1년차 세미나 때 제출한 감상문. 도쿄대 물리학과 이론 우주 물리학을 세부 전공으로 하시는 스토 야스시 교수님의 세미나를 듣게 되었었다. 테마는 정해져 있지 않으며, 이론에 대해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입증할 수 있으면 그만이었다. 이론 물리학자다운 세미나 주제의 선정이었다. 지금 다시 읽어보면 한국인이 쓴 일본어라는 게 단박에 느껴지는 글이다. 빨간 펜으로 수정하고 싶은 곳이 한두곳이 아니지만, 당시 때는 3일을 고심하고 탈고한 끝에 제출한 감상문이다. 맥도날드에서 아이폰 se의 메모장에 적고자 하는 내용을 브레인 스토밍 했던 일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교토대학교 일반전형에 탈락하고 고등학생 때 입상한 물리 올림피아드 대상으로 도쿄대 물리학과에 특별입시로 입학한 이나구마 호노리씨의 이후 찾아 볼 수 없는 역대급 캐리로 별탈 없이 세미나를 마.. 2022. 8. 30.
소프트웨어 발전 추이 2022.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