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한국은 대학원 생활에 대한 인식에 꽤나 다른점이 많다. 특히 한국에서 학부 혹은 석사까지 마치시고 일본에 오신 경우에는 상당히 다른 대학원 생활의 문화에 적잖은 충격과 안도감을 느낀다고 전해들었다.
권혁민과 얘기한 내용
하고 싶은 연구를 리츠메이칸에서 계속 하기 보다는 연구 분야를 바꾸더라도 국립대학의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다고 말했다.
꼭 연구 주제를 선택해야 한다면 컴퓨터 아키텍처를 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병렬 알고리즘을 활용한 대규모 분산 켬퓨팅에도 흥미를 갖고 있다고 얘기했다.
-> 병렬 컴퓨팅으로 유명하신 田浦健次郎 교수님 그리고 컴퓨터 아키텍처의 坂井修一 교수님을 알려주었다.
졸업 논문으로 신세를 지게 될 연구실은 머신러닝을 응용한 데이터 사이언스를 주력으로 한다.
츠쿠바대학을 졸업하시고 杉山将 연구실에서 소속했던 송정현 선배를 알려주었다. 정현 선배는 신영역연구과 복잡계이공학 전공으로 입학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정보이공학연구과 컴퓨터과학전공은 범위가 넓고 경쟁이 심할 것 같아 복잡계이공학을 수험했다고 한다.
토플 점수를 아직 준비하지 않았다.
요코하마국립대의 노승현의 대학원 입시를 도와주었다. 본래 기계공학을 전공하였고, 도쿄대학교 대학원 항공우주공학 전공에 진학하길 희망하였다. 제트 추진체를 연구하는 츠에 연구실을 가기로 희망했었고 해당 연구실에 있는 박사 과정 한국인과 만나 대학원 입시의 상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 문부성 연구생으로 도쿄대 대학원에 와서 연구원으로 있는 동안 연구실 컴퓨터에서 보존된 대학원 입시의 기출문제와 해설의 파일을 발견하여 그걸로 공부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그 박사 과정 학생 조차 항공우주공학으로 인시를 치루는 것은 위험하니 첨단 에너지 공학 전공으로 갈 것을 추천하였다. 이 전공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님이 겸임 교수로 재직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카와사키의 후지츠에 가게된 일공 13기 항공우주공학과를 졸업한 김휘명에게 연락하여 인시 관련 자료나 시케푸리를 받을 수 있는지 여쭈어 보았다.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에 저장된 시케타이 자료가 저장된 링크를 보내주셨다. 인시 자료도 있었다고 하나 삭제되었다고 한다. 첨단 에너지 공학 전공은 소논문을 작성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도쿄대 학위논문을 모아놓은 링크를 보내 주었다. 링크에서 첨단에너지공학 전공을 선택하면 이제껏 출간된 학위논문을 읽을 수 있다. 여기서 주제와 관련된 논문을 선택하여, 자수에 알맞게 요약하기만 해도 완성도 높은 소논문을 작성할 수 있다.
송정 이모에게 노승현을 물어본 결과 한국에서 공익 근무를 하니 필자가 커보이니 갑작스럽게 연락하여 친한 척하는 것이라 했다.
용민이가 후유 인시를 물어보았다. 컴퓨터 비전을 공부하고 싶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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